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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시는 8월 말 불당동 신청사로 이전한 후 현재의 문화동 청사(사진)를 '민원용 청사'로 사용한다. 시장실도 그대로 둔다. 시장이 주 2~3회 이곳에서 근무한다. "청사 이전에
중앙일보
2005.05.24 20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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